조선대병원 노사의 임금 협상이 결렬되면서,
노조가 오늘 오전 8시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합니다.
사측과 병원노조는 어제(28) 오후부터
오늘 새벽까지 임금 인상안 등을 두고
협상을 벌였으나,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노조는 응급실과 수술실, 중환자실 등
환자 생명과 직결된 필수업무에는
인력을 투입해 환자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호남권역재활병원 노조는
환자불편 등을 고려해 당장 파업에
돌입하기보다는
농성을 벌이고 교섭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조선대병원#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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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