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경쟁 심화, 수익성은 악화

윤근수 기자 입력 2024-08-28 17:01:01 수정 2024-08-28 17:25:05 조회수 77

광주 전남의 자영업자들이
경쟁 심화와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와 목포본부가 발표한
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 전남의 자영업자 수는 
지난 2019년 42만5천명에서
지난해에는 45만6천명으로 
4년 사이에 3만명 이상 늘었습니다.

반면 자영업자의 평균 소득은
10% 가까이 줄었고,
업황 부진으로 폐업 공제금을 받은 건수가 
지난해에는 6천여 건으로
4년 전보다 2천7백여 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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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수
윤근수 gsyun70@gmail.com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담당

전 시사보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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