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 이틀간 경고성 파업

천홍희 기자 입력 2024-08-28 13:23:35 수정 2024-08-28 17:25:41 조회수 488

금호타이어 노조가 6년 만에 총파업을 결정하고 
오늘부터(28) 이틀간 경고성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금호타이어 노조는 
오늘(28)부터 내일까지 
하루 4시간 경고성 파업을 한 뒤, 
협상이 진행되지 않으면 
다음달(9) 3일 총파업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사측과 교섭을 진행했지만 
기본급 인상 등에서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아 
파업을 결정했다"고 밝혔고,

사측은 "대내외 경영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공장 운영까지 중단돼서는 안된다"며 
"성실히 협상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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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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