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단체협약 교섭 결렬로
전국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파업 중인
조선대병원 노조가 이틀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교섭이 재개될 경우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지만,
사측이 제시안을 가져오지 않거나
지금 처럼 아무런 반응이 없다면
파업이 장기화 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측은
"대화를 통해 합의점을 찾아
현 상황을 조속히 마무리 할 것이"며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병원 진료에는 차질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조선대병원#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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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