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장성의 한 중학교에서
폭염 속에 에어컨 설치 작업을 하던
20대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업체 측의 관리소홀이 있었는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은 당시 근무 중
온열질환 증상을 보였던 피해자가
적절한 조치 없이 외부에 방치된 뒤
숨진 사건의 인과 관계를 규명해 달라는
유족의 고소장이 접수됨에 따라
관련자들에게 업무상과실치사 혐의가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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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탐사기획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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