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설치 중 사망 20대.. 경찰 수사

주현정 기자 입력 2024-08-31 10:01:28 수정 2024-08-31 10:11:30 조회수 76

얼마전 장성의 한 중학교에서 
폭염 속에 에어컨 설치 작업을 하던 
20대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업체 측의 관리소홀이 있었는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은 당시 근무 중 
온열질환 증상을 보였던 피해자가 
적절한 조치 없이 외부에 방치된 뒤 
숨진 사건의 인과 관계를 규명해 달라는
유족의 고소장이 접수됨에 따라 
관련자들에게 업무상과실치사 혐의가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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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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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탐사기획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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