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 각종 기상 기록 갱신

이재원 기자 입력 2024-09-01 12:27:10 수정 2024-09-01 13:59:30 조회수 73

올 여름 이어진 역대급 무더위로 
각종 기상 기록이 갱신됐습니다.

기상자료개방포털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광주.전남 지역 열대야 일수는 29.1일로 
2018년의 25.7일을 갈아치웠습니다.

또, 8월 한 달 폭염일수는 20.1일로 
종전 1위였던 
2013년의 13.3일의 기록을 크게 따돌렸습니다.

광주의 8월 평균기온 역시 28.5도 
'최악의 더위'로 꼽혔던 
2018년의 28.4도를 넘어서 
역대 가장 더운 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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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이재원 leejw@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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