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호타이어에서 사망 사고가 잇따르면서 경영 실적에 비해 안전에 대한 투자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이 노사에 따르면
올해 들어 광주와 곡성,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모두 4건의 산업 재해 사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측은
작업 환경의 노후화가 심각한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사측은
대주주의 눈치를 보느라 안전 투자에
소극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사측은 안전과 직결되는 비용은
결코 아끼지 않았고,
노사 협의를 거쳐 대책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전 뉴스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