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조선대병원 노조가 닷새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노사가 오늘 교섭을 재개했습니다.
노조는 오늘 오후 4시부터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병원측과 노동쟁의 해결을 위한
사후조정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후조정회의에서는 2.5% 임금인상
적용 시기를 놓고 노사 간에
협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조선대병원지부 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병원측은 더 이상 간호사들에게만 희생을 강요하지 말라"며 "노조와 병원 정상화를
위해 마지막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대병원#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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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