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부당노동행위 인정.. 교섭 촉구"

임지은 기자 입력 2024-09-03 16:02:44 수정 2024-09-03 16:48:56 조회수 179

광주글로벌모터스 단체교섭 거부와 해태 행위가 
부당노동행위로 인정된다는 전남지방노동위원회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글로벌모터스 지회는
오늘(3)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글로벌모터스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사건에 대해 지노위가 일부를 인정했다"며, 
회사 측이 노조의 단체 교섭에 응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노조가 통합되기 전, 대표 노조가 어디인지를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어 교섭에 응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부당노동행위로 인정된다는 결정에 대해선 중앙노동위원회에 이의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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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임지은 jieun@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탐사*기획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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