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전 광주시장 동생, 2심도 징역 1년6월...법정구속

김영창 기자 입력 2024-09-04 16:16:12 수정 2024-09-04 21:57:47 조회수 42

이용섭 전 광주시장의 동생이 
광주시 편의 제공을 대가로 금전적 이득을 
챙긴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부 김영아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이씨를 법정구속했습니다.

이씨는 민간공원특례사업 우선협상자 선정을 
노리는 호반건설 측에 
광주시청 업무에 대한 편의 제공을 제안하고,

2018년 1월부터 
133억원 상당의 철근 납품 기회를 받아 
4억 2천여만원의 이득을
취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용섭전광주시장 #동생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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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김영창 seo@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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