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광주시에 조직 관리 시정 요구

송정근 기자 입력 2024-09-05 15:53:23 수정 2024-09-05 17:47:50 조회수 61

광주시가 조직 정원과 임명 기준을
부적절하게 운영했다가
행정안전부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 조직감사를 통해
4급 비서실장직에 대해
일반행정직과 별정직을 복수로 부여하는 등
지난 3년 동안 정원 책정 기준을
위반한 사항에 대해 시정 요구했습니다.

또 친수공간과 등 4개 과 
정원을 12명 미만으로 운영한 점과 
공공보건의료과 등 4개 과
정원 초과를 조정하지 않은 점도 지적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비서실장 임명 당시
일반직과 별정직을 함께 
고려하는 차원에서 개방했다며
행안부 지적 사항에 대해
시정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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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근
송정근 song@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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