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혐의 한전KDN 용역업체 직원도 송치

임지은 기자 입력 2024-09-06 16:23:48 수정 2024-09-06 21:45:46 조회수 333

나주 혁신도시 기관에서 
성 비위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는 
지난 7월 광주MBC 보도와 관련해, 
가해자로 지목된 직원들이 
잇따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나주 경찰서는 
하급 직원을 성폭행 한 혐의를 받는 
한국 전력 직원을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데 이어, 
한전 KDN 용역업체 직원도
본사 여성 직원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한전KDN 용역업체 직원은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사진을 삭제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했지만, 
경찰이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불법 촬영물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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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임지은 jieun@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탐사*기획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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