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대 현대 미술 축제인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오늘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86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판소리, 모두의 울림>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광주비엔날레에서는
30개 나라, 72명의 작가들이
시각 예술과 소리의 융합을 통해
인간과 물질문명의 관계성과 지속 가능성을
탐구합니다.
양림동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광주 곳곳에서는 본전시와 별도로
30여개 나라와 도시가 참여한 파빌리온이 열려 현대 미술의 진수를 선보입니다.
오늘은 국내외 언론에 전시작품을 소개하는
프레스 투어에 이어,
저녁 6시부터 중외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이 열리고
본격적인 관람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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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