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 축구 무대에 진출한
프로축구 광주 FC가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광주 FC는
어제(5) 저녁 광주 축구 전용구장에서
5백여 명의 팬들과 함께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지난해 정규시즌 3위로
울산 현대, 포항 스틸러스와 함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광주 FC 이정효 감독은 끈끈한 조직력과 패기로
정상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 24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서 광주 FC는 오는 17일 광주에서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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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