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80년 전 조선인을 태우고 침몰한
우키시마호의 승선자 명부를
일본 정부가 일부 공개한 것을 두고
"한일 관계의 성과인 양 호들갑 떨지 말라"며
비판했습니다.
단체는 "일본 정부는 우키시마호 침몰 사건 이후
약 80년 만에야 승선자 명부 일부를 한국 정부에 전달했다"며
"지금까지 명부가 없다고 발뺌하다 마지못해 준 것으로,
호들갑 떨 일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우키시마호 침몰 사건은 지난 1945년
조선인을 태우고 한국으로 오던 우키시마호가
의문의 폭발로 침몰한 사건으로
아직까지 사건의 진상이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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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