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1, 2호기의 계속 운전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오늘(11) 영광에서 재개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7월, 영광 등 원전반경 30㎞이내 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원전 수명 연장을 위한 공청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반발로 모두 무산되거나 연기됐습니다.
한수원 측은 한빛원전 1, 2호기의 설계수명이 만료되더라도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주민들은 안전 우려가 해소되지 않는 한 수명 연장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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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탐사기획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