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부상자회와 공로자회가
특전사 동지회와 맺었던
'포용과 화해와 감사 2.19공동 선언'에 대해
오월 단체에게 사과했습니다.
5.18부상자회와 공로자회 등은
오늘(10) 오월어머니집을 찾아
김형미 오월어머니집 관장 등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구한다며 용서를 빌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형미 관장은
개인으로선 사과를 받아들일 수 있지만,
오월어머니 단체로서는 진정성이 의심된다며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부상자회 등은
지난해 2.19공동 선언에 반대했던
김형미 관장을 폄훼하는 등
사퇴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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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