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로부터 온 목소리',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대상

천홍희 기자 입력 2024-09-10 16:17:19 수정 2024-09-10 21:05:37 조회수 39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가자 지구 주민들의 삶을 취재한
알 자지라 TV 언론인들이
2024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2024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조직위원회는
어제(10) 5.18 기념재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자로부터 온 목소리'를 보도한
모하메드 사와프 등
알 자지라 TV 영상 기자 4명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심사평에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100명이 넘는 언론인들이 사망했다"며
"진실을 왜곡하려는 세력에 저항하는 영상기자들의 용기와 인간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5.18 민주화운동을 세계에 알린
위르겐 힌츠페터를 기리는 국제보도상으로,
시상식은
오는 11월 7일
광주 전일빌딩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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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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