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고용률이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고용률은 60.0%로
올들어 가장 낮았고,
1년 전보다도 0.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특히 경기 불황의 영향을 받고 있는
음식숙박업과 도소매업에서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5% 줄었고,
건설업 분야에서도 5.6% 감소했습니다.
또 임금 근로자 가운데
상용근로자는 줄어든 반면
임시근로자는 늘어나는 등
고용의 질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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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수 gsyun70@gmail.com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담당
전 시사보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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