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에서 연수를 받던 중
낙뢰를 맞고 심정지 상태에 빠졌던
현직 교사가 의식을 되찾고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서석고 교사인 김관행씨가 낙뢰를 맞아
이송 직후부터 진행된 응급치료의 효과로
의식과 기력을 되찾았고
입원 10일 만에 인공호흡기를 뗄 정도로
몸 상태가 돌아왔고 지난 2일 퇴원했습니다.
김씨는 헌신적으로 치료를 해준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전남대병원에
병원 발전후원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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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원 one@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장
"힘있는 자에게 엄정하게 힘없는 이에게 다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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