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비대위, 한국사 교과서 반란 표현 삭제 촉구

유민호 기자 입력 2024-09-13 15:31:14 수정 2024-09-13 15:43:58 조회수 93

여순사건역사왜곡저지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13) 
순천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순사건과 제주 4·3을 반란으로 표현한
한국사 교과서 검정 승인을
당장 취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비대위는 여순사건 특별법의
목적과 정의를 저해하는 
모든 시도를 규탄한다며
시대착오적 발상을 내려놓고 
국민에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여순사건 조사기간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이라며,
국회는 조속히 특별법을 개정해
기간을 연장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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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유민호 you@ysmbc.co.kr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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