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도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남에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어제(13일) 오후 5시쯤
장흥군 관산읍에서 34살 A씨가 벌초를 한 뒤
탈수와 심정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지난 10일에도 신안에서
80대 남성이 온열질환으로 숨지는 등
9월에만 전남에서 2명이 온열질환으로 숨졌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도
광주와 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고
연휴 마지막 날까지 불볕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폭염 #온열질환 #사망사고 #불볕더위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