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폭염 온열질환 사망 잇따라

박수인 기자 입력 2024-09-14 11:40:40 수정 2024-09-14 16:43:32 조회수 59

9월에도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남에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어제(13일) 오후 5시쯤
장흥군 관산읍에서 34살 A씨가 벌초를 한 뒤
탈수와 심정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지난 10일에도 신안에서
80대 남성이 온열질환으로 숨지는 등
9월에만 전남에서 2명이 온혈질환으로 숨졌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도
광주와 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고
연휴 마지막 날까지 불볕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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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인
박수인 suin@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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