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담론 재검토..현 정부 의지*역량 없어"

송정근 기자 입력 2024-09-20 11:08:10 수정 2024-09-20 11:15:59 조회수 13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얼어붙은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북한이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하고 나서면서 
기존 평화*통일 담론도 
전면적 재검토가 필요하게 됐지만 
현 정부는 그럴 의지도, 역량도 없어본인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 대선 이후 새 정부가 출범하면
북미 대화가 재개될 가능성이 있는데
과거처럼 패싱 당하지 않으려면
우리가 먼저 대화를 선도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9.19 #평양공동선언 #북한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송정근
송정근 song@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당신의 목소리를 먼저 듣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