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김도영 선수가
단일 시즌 최다 득점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김도영 선수는
어제(19) 열린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1회 초 3루타를 날린 뒤,
김선빈의 2루 땅볼 때 홈을 밟으면서
올 시즌 135 득점을 올렸습니다.
이로서 팀 동료인 서건창 선수가
지난 2014년 달성한 단일시즌 최다 득점인
135득점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김도영 선수는
올 시즌 6경기를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37홈런, 39도루로 40-40클럽 가입에
홈런 3개와 도루 1개 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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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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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