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 오후 4시 20분쯤
광주 광산구 신창동의 한 한방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병원 내부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불은 5분여 만에 꺼졌지만,
입원환자 49명이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벽걸이 에어컨 쪽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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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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