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100mm..광주전남 비 피해 잇따라

천홍희 기자 입력 2024-09-21 19:16:59 수정 2024-09-21 19:23:12 조회수 21

오늘(21) 광주전남에
최대 시간당 1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목포에서는 한때 빗물이 도로에 가득 차면서
차량들이 고립됐고,
진도와 영암에서도 도로가 침수되는 등
80건에 가까운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서
전라남도 추산 2억 8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광주에서도 돌담이 무너져 차량을
덮치는 등 10여 건의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21) 저녁까지는 광주전남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내일(22)부터 차차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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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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