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10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신원미상의 운전자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20대 여성이 숨지는 등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직후 외제차량 운전자는 50m쯤 더
주행한 뒤 차를 버리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외제차량은 서울의 한 법인 명의로 등록된 차량으로,
실제 운전자는 광주에 있다"며 뒤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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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seo@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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