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2위 삼성에 연승.. 김도영 홈런 불발

한신구 기자 입력 2024-09-25 07:54:27 수정 2024-09-25 15:44:26 조회수 75

기아 타이거즈가
이틀 연속 2위 삼성 라이온스를 물리치고
한국 시리즈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어제(24) 열린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투수 김도현의 역투와
윤도현의 2타점 활약에 힘입어
7대 1로 낙승을 거뒀습니다.

시즌 4승을 수확한 김도현은
7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데뷔 이후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40홈런 40도루 기록에 도전하는
김도영 선수는 안타 2개를 때려냈지만
기대했던 홈런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제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는
2만 5백 명의 관중이 찾아
올 시즌 28번째 매진과 함께
홈 7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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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구
한신구 hsk@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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