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10월 이후 배춧값 안정될 것"

신광하 기자 입력 2024-09-29 17:49:25 수정 2024-09-29 17:57:48 조회수 80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늘(29일) 배추 주산지인 
해남군 화원면을 방문하고, 
가을배추 생육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송 장관은
배추 재배농가와 농협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김장철 배추는 
지금 배추 가격과는 관련이 없다"며
"가을, 겨울 배추는 심은지 얼마 되지 않았고, 10월 이후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다만, 향후 1~2주간 
배추공급량이 부족해 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김치가공공장 등 업체들이 사용할 
중국산 신선배추를 수입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비축역량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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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하
신광하 khshin@mokpombc.co.kr

전남도교육청,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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