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아가 오늘(30) 저녁
NC와의 홈경기를 마지막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합니다.
기아의 선전에는 숨은 영웅들이 많죠?
오늘 인터뷰온 에서는
8년째 타이거즈 응원단을 이끌고 있는
서한국 응원단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Q. 기아타이거즈의 서한국 응원단장님.언제부터 기아타이거즈에 응원단장을 하셨던 거에요?
제가 응원을 시작한 거는요. 한 2009년도쯤부터 응원을 시작하긴 했는데 응원단장으로서 이제 농구, 배구 축구 이런 프로스포츠에 응원을 하다가 처음 시작한 거.야구를 시작하게 된 거는 넥센 히어로즈라는 팀에서 일단 시작을 했다가 2016년도에 기아 타이거즈에서 좋은 기회로 다시 또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어렸을때부터 봤던 타이거즈였기때문에 꿈이었죠. 함께 응원할 수 있게 되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Q.2016년 응원단장 되시고 이듬해 바로 기아가 V11 했단 말이죠. 2017년의 응원의 상징이 플래시 파도 타기?
플래시 파도 타기도 물론 멋있었지만 그때 당시에 이제 클래퍼를 이용한 반반 응원 이런 것들이 정말 굉장히 좀 화제가 되고 많은 분들이 놀랍다.어떻게 처음 이제 야구장에서 저런 공연이 될 수 있을까 이런 것들을 직접 앞에서 봤을 때 정말 장관이었고 타이거즈 팬분들이 역시 대단하다 느꼈습니다.
Q.그리고 오늘 이번에 우리가 한국 시리즈를 드디어 간단 말이에요 단단하게 준비하고 계시겠어요
사실 그때는 이제 또 잠실에서의 경기들이었고 올 시즌 같은 경우에 우리 홈에서 진행되는 경기들이 5경기가 있다 보니까 홈 이점을 살리는 홈에서만 할 수 있는 그런 또 특별한 응원들, 그리고 어찌 됐든 응원도 하나의 경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느 팀이 올라오든 지지 않을 각오로 잘 준비해서 우리 팬들과 함께 우리 선수들 기 살려주고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Q. 오늘 팬들하고 진짜 우승 세리모니가 있는 날이잖아요.오늘을 위해서 우리 단장님은 어떤 걸 준비하셨을까요?
최종전을 맞이해서 우리 광주 유니폼 특별한 유니폼으로 우리 선수들도 함께 저희 응원단도 함께 이 유니폼을 입고 착용을 하고 경기에 임하고 ,승패보다는 우리 선수들 다치지 않게 그리고 우리 팬분들 오늘만큼은 정말 행복하게 즐길 수 있고 이 날씨에 야구를 즐길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Q. 삐끼삐끼 댄스가 이 상황에서 이렇게 세계적인 히트를 쳤단 말이죠 그 이야기도 좀 해주세요
정말 삐끼삐끼의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SNS에 정말 많이 나오더라고요. 사실 이 노래는 올해 만든 노래가 아니라 벌써 세 시즌이 됐어요. 전상현 선수가 이 음악을 유독 좋아했어요.유독 좋아하셔가지고 이제 저한테 이 노래 좀 자주 좀 틀어달라.그래서 그러면 우리는 전상현 선수가 아웃카운트를 잡을 때마다 이 노래를 틀겠다.그렇게 돼서 이렇게 세 번째 시즌까지 온 건데 우리 또 치어리더분들이 또 인기가 많잖아요.그래 치어리더분들의 이 중독성 있는 안무들 이런 것들을 너무 잘해주셔가지고 그게 또 이렇게 방송이나 SNS를 통해서 정말 유명해진 것 같습니다.
Q.이제 오늘 경기 그리고 한국 시리즈 경기들 우리 팬들하고 치르셔야 되잖아요.이렇게 이렇게 해보시죠 라고 응원단장으로서 한 말씀해 주신다면?
정말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우리 선수들 최선을 다했고요.그리고 정말 더운 유독 더운 여름 우리 팬분들의 응원이 없었으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던 것 같아요.지금까지 너무 열심히 잘 달려왔고 이제는 오늘은 조금 즐기고 다시 시작해야 됩니다.통합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지금까지 달려온 거고 잘 달려왔으니까 지금처럼 하던 대로만 우리 선수들은 다치지 않고 그리고 그런 선수들을 우리 타이거즈의 팬분들은 믿고 지금까지 해주신 것만큼만 응원해 주신다면 반드시 통합 우승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시리즈 우승하고 또 한 번 다들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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