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공장 작업차량이 넘어지면서
노동자 2명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
담양군의 한 가구공장에서 8미터 높이의
고소작업차가 넘어져
필리핀 국적의 40대 근로자와
50대 한국인 근로자 정 모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사고 다음날 숨졌습니다.
경찰은 근로자가 소속된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을 적용해
수사하고 있는데
광주지방고용노동청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사항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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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