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20분쯤
목포시 용해동의 한 아파트 지하실에서 불이났습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분 만에 진화됐지만,
입주민 9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다른 입주민 49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지하실 내 설비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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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구 hsk@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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