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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온] 장성군 김한종 군수

홍진선 기자 입력 2024-10-01 17:30:46 수정 2024-10-04 14:21:38 조회수 133

(앵커) 
가을바람과 함께 지역 곳곳에서는 가을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황룡강 10리 꽃길에
지역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달 초 국립아열대 작물실증센터 
기공식을 갖고 활발한 군정을 펼치고 있는
장성군 김한종 군수를 
인터뷰온에서 만나봤습니다 
 

1. 벌써 임기 3년째 들어셨습니다.지난 시간 되돌아보면 어떤 생각들이 드는지?

제가 취임할 때부터 매년 우리 군민들을 주인으로 모시고자 큰 절을 올리고 업무를 시작을 해서 했는데요. 열심히 달려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사실은 아쉬움은 없지만 이제 좀 더 열심히 했었으면 하는 그런 좀 아쉬움도 있습니다.앞으로 우리 장성군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더 열심히 달려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2.지난 2년 동안 여러 일을 하셨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큰 성과가 이거였다라고 손꼽을 수 있는 성과가 있다면?

많은 성과들이 있었습니다. 그러지만 그중에 가장 내세울 성과라고 하면 심혈관 연구소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국립기관이죠 네 그렇습니다. 국립기관인데 우리 국민들이 17년간 염원했었던 일이거든요.그랬는데 이제 민선 8기 때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충북 오송에 있는 생명과학단지 또 대구 경북에 있는 첨단 복합의료단지와 해서 함께 우리 국가보건의료 기반 산업의 3대 축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3. 장성 삼계면에 국립 아열대작물 실증센터가 개공식을 갖지 않았습니까?

아열대 실증센터는 말 그대로 아열대 작물들을 재배하고 또 그걸 실증하는 그런 국가의 기관입니다.우리 장성에서는 지금도 아열대 작물들을 재배하고 있거든요. 국내 내륙 지방에서는 가장 큰 레몬 재배단지가 있거든요.그래서 이번에 이제 10월달에 그걸 수확을 하게 됩니다.그래서 지금부터 인기가 좋아서 많은 요청이 오고 있는데 이런 것들을 해서 앞으로 잘 해서 이게 고소득해서 농업으로 갈 수 있는 그런 기반을 마련한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4.황룡강 축제가 주말부터 시작이 됐는데 자랑 좀 해주시죠

저희들이 이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해서 오색 연화라는 주제로 해서 우리 황룡강 가을 축제가 지금 열리고 있는 중입니다. 플라워 뷰티쇼라든지 또 꽃길 버스킹 같은 것 이런 여러 가지 색다른 즐길거리들이 많이 해서 있거든요. 우리 장성의 맛집들 그리고 이제 또 세계의 또 다문화 가족들이 해서 만든 음식들 그래서 세계의 먹거리도 이렇게 선을 보이게 됩니다.황미르랜드라고 조그마한 섬이 있거든요.거기에서는 이제 마술 쇼라든지 그리고 체험 이렇게 하고 어린이들이 오면 아주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도 해서 운영을 하고 있고요.이번에 해서 오시면 장성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입니다.그래서 우리 축제 기간 동안 우리 전국에서 관광객들 그리고 우리 특히 전남 도민들 많이 관심 갖고 우리 장성에 많이 오셔서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5.남은 임기에 주안점을 어디에 두시는지도 궁금합니다.

후반기 목표로는 미래를 향한 대도약 그리고 성장하는 장성으로 세우고요.이제 인구 돌봄이라든지 힐링 관광 AI 일자리 그리고 스마트 농업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5대 비전을 가지고 해서 군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그래서 특히 잘 아시는 것처럼 내년에 우리 장성에서 처음으로 전남체전을 개최하게 됩니다.그래서 얘기 들었습니까? 이제 여기에서 발맞춰서 2025년에는 장성 방문일을 정해서 관광이나 먹거리 이것이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요.또 우리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좀 우리 장성에 좀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많이 좀 놀러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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