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벼멸구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농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벼멸구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하느냐는
민주당 문금주 의원의 질의에
관계부처 협의를 완료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피해 조사를 거쳐
11월까지는 지원금이 교부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농식품부는 10월 초 기준으로
벼멸구 피해 면적이
3만4천 헥타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