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경찰서는
재판에서 이기게해주겠다며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60대 남성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5월
친한 판사가 많아 재판에서 이기게
도와주겠다며
양도소득세 부과 처분 취소소송을 앞둔
한 건설사 사장을 속여
1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전과가 있는데다
실제 친한 판사는 없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