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동 붕괴 참사 책임자 항소심, 다음달 21일 선고

김영창 기자 입력 2024-10-08 18:36:43 수정 2024-10-08 20:46:22 조회수 131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붕괴 참사
책임자들에 대한 항소심이 다음달 21일 선고됩니다.

검찰은 오늘(8) 광주고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재하도급업체 백솔건설 대표 등에게
7년 6개월, 
현대산업개발 직원 2명에게 금고 5년, 
감리 관계자에게 징역 7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이들은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해
2021년 6월 9일 광주 학동4구역에서 
건물 붕괴 사고를 일으켜 승객 9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광주학동 #학동붕괴참사 #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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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김영창 seo@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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