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동안 현행법을 위반해 
재판에 넘겨진 경찰 공무원이 
광주와 전남에서만
백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공개한 
경찰청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기소 처분을 받은 
광주경찰청 소속 경찰관은 33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전남 지역에서 
기소 처분을 받은 경찰은 81명으로
광주보다 2.5배나 많았습니다.

기소된 경찰관들이 위반한 법률은 
형법이 가장 많았고 
도로교통법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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