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출신 작가 한강이
대한민국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광주서도 축하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수상 직후 SNS에
"맨부커상을 수상했을 때도 감동이었는데
이번 수상은 더더욱 의미가 깊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오월 단체들도 한강의 수상으로
5.18을 다룬 소설 '소년이 온다'가 재조명돼
5.18이 전세계에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광주 북구청에는 대형 현수막이 내걸렸고,
한 작가가 다녔던 광주 효동초등학교에서는
작가의 작품으로
특별 독서 교육도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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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