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가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지역사회에서도 감격과 환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축전을 통해
"고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에 이은
우리 고장 출신의 두 번째 쾌거"라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여주신 한강 작가님께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강 작가의 아버지인 한승원 작가도
고향 장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처음에는 가짜뉴스로 생각할 정도로
놀랐다"면서, "긴 시간을 두고 평가하는
노벨문학상이 젊은 한강 작가를 선정한데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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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MBC 보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