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최대 쿠팡 물류센터 준공에 노동 문제 해결 당부

김초롱 기자 입력 2024-10-14 13:06:12 수정 2024-10-14 15:29:26 조회수 123

쿠팡이 광주 평동산업단지에서
호남권 최대 물류센터 운영을 시작하자, 
지역 사회는 일자리 창출 등에 
기대를 표하면서도,
노동 문제에 대한 쿠팡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14일) 쿠팡 물류센터 준공식에서
"요즘 이슈가 되는 택배 노동자의 업무 강도를
잘 살펴달라"고 말했고, 
박균택 국회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노동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첨단물류센터는 2천억 원을 투자해
축구장 22개 규모로 지어졌고,
쿠팡은 지역민 등 2천여 명을 채용해, 
이를 전국 로켓배송 기지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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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롱
김초롱 clkim@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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