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 보장 미끼'...투자금 4억원 가로챈 40대 남성 구속

김영창 기자 입력 2024-10-14 15:10:44 수정 2024-10-14 15:29:19 조회수 26

광주 서부경찰서는 
고수익 보장을 미끼로 아는 지인들에게
수억원대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40대 남성 문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문씨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피해자 4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4억 8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결과 문 씨는 피해자들에게 받은 돈으로
채무를 변제하거나, 가상화폐 등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투자_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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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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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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