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한강 작가의 이름을 딴
기념관과 문학관 등의
건축물을 설립하려고 했지만
한 강 작가가
이를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는 차담회를 열고
한강 작가의 아버지 한승원 작가와
한강 이름이 들어간 문학관 등
대형프로젝트를 논의했지만
딸이 모든 건물에
자신의 이름이 들어가는 것을
원치 않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신 광주시는 한 작가의 바람대로
'소년이 온다' 북카페를 조성하고
시민 1명이 1권의 책을
사읽는 정책을 펼치는 등
인문학 지평을 넓히는 쪽으로 기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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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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