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올해 상반기 350억 원 적자...전국 3번째

김초롱 기자 입력 2024-10-15 11:05:03 수정 2024-10-15 11:11:45 조회수 19

전남대병원은 올해 상반기에
적자 35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이 확보한
국립대병원 손실액 현황을 보면,
이는 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해 상반기 기준
12억 원 흑자였지만,
올해 대규모 적자로 전환되면서,
의료 대란으로 인한 환자 수 감소가
재정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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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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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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