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사직 전공의 16명, '사직서 처리 지연' 소송

김영창 기자 입력 2024-10-15 16:04:31 수정 2024-10-15 16:19:49 조회수 70

전남대병원 사직 전공의들이 
사직 처리 지연으로 취업과 개원 등에 
손해를 입었다며 병원 측에 
2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각 국립대병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대증원 정책에 반발해 
사직한 전공의 16명이 전남대병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국 국립대병원 10곳 중 
소송 참여 사직 전공의 수와 
청구액 모두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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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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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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