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축협, 각종 비리로 임직원 427명 '징계'

한신구 기자 입력 2024-10-15 13:48:26 수정 2024-10-15 15:54:30 조회수 72

지난 5년동안 성희롱과 횡령, 갑질 등으로
징계를 받은 전남 농,축협 임직원 수가
400여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지난달까지 5년동안
전국 농,축협 임직원이 3천 64명이었는데,

이 가운데 전남이 427명으로
경남, 경기에 이어 세번째로 많았습니다.

임원 징계 사유로는 
업무상배임과 직장내 괴롭힘과 성희롱 등이었고

직원 징계 사유로는
허위 수매대금 횡령과 농자재 무단 반출 등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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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구
한신구 hsk@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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