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성매매 40대 잡고 보니 에이즈 확진자

김영창 기자 입력 2024-10-15 21:55:55 수정 2024-10-15 22:15:36 조회수 181

광주지검은 후천성면역결필증, 에이즈에 걸린 것을 숨기고 여중생을 상대로 
성매매를 한 혐의로 
49살 김 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5월부터 채팅앱으로 알게 된 
여중생에게 접근해, 
현금과 담배 등을 주면서 자신의 집과 차량 등에서 수차례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수사과정에서 김 씨가 지니고 있는 약 성분을
추적해 에이즈 확진자임이 드러났고, 
여중생은 에이즈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지검#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후천성면역결핍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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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김영창 seo@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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