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고지혈증 치료제 '비만·당뇨' 심부전 예방 효과 입증

이재원 기자 입력 2024-10-16 16:51:35 수정 2024-10-16 17:34:44 조회수 17

고지혈증 치료제가 비만.당뇨로 인한 
심부전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광주과학기술원 연구팀이 입증했습니다.

광주과기원 오창명 교수 연구팀은 
비만.당뇨로 심부전을 겪고 있는 쥐에 
고지혈증 치료제 ‘페노피브레이트’를 투여했더니 
심장 섬유화가 대조군보다 50% 감소했고, 
종양괴사인자 역시 60%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고지혈증 치료제의 
심장 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한 것으로 
관련 연구 결과는 심혈관 대사 분야 
상위 10% 국제학술지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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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이재원 leejw@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전 뉴스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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