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단체가 대북전단 살포와
전쟁조장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은
오늘 오전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는
남북 충돌을 부추기는 대북전단 살포와
위기모면용 전쟁조장을 즉각 중단하라"며
"무인기 평양침투 논란에 대한
평화적 사태 수습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모든 책임은
전쟁위기를 조장하는 윤석열 정권에 있다"면서
"대북전단 살포 불법행위를 방조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책임자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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