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교육감의 고교 동창생 감사관
채용 비위 사건이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됐습니다.
오늘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감사관 채용 과정을 되짚으며 이 교육감에게
채용을 지시하지 않았냐고 따져 물었고,
이정선 교육감은 지시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되풀이 했습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비위 연루 정황이나
증거가 충분치 않다고 판단해
이 교육감을 불송치 결정한 바 있습니다.
한편, 오늘 국감에서는
통일 교육 이념 논쟁과
시도별 교원 정원 감축 문제,
저조한 학교 스프링클러 설치 현황 등의
문제가 다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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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전 뉴스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