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고추가루 등 김장비용 부담이 늘면서
가정 내 김장 규모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조사한
올해 소비자 김장의향 결과
응답자의 35.6%가
비용 부담과 김치 소비 감소 등을 이유로
'지난해보다 김장 규모를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대로 늘리겠다는 응답은 10%에 그쳤습니다.
올해 4인 가구 기준 배추 김장 규모는 18.5포기로,
지난해 19.9포기, 평년 21.9포기 보다 대폭 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탐사기획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